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멜버른 버블티(Bubble Tea) , 디저트, 맛집 추천 - Onezo Melbourne

히지니지니킴 2019. 7. 24. 21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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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nezo Melbourne

265 Little Lonsdale St, Melbourne VIC 3000

 

드디어 멜버른에서 버블티 맛집을 찾았다.

사실 차타임(Cha Time)이나 공차도 무난하니 좋지만, 

여기는 펄이 조금 다르다 훨씬 부드럽고 약간 더 달달한 느낌이다.

그리고 색깔도 다양하다. 난 한국에서 여태 새까만 타피오카 펄만 본 것같은데 

오늘은 보라색 펄을 넣어먹었다.

버블티가 참 이쁘단 생각이 들었다.

그리고 나는 갑자기 체질이 변해서 우유를 못마시는데, 두유로 바꿔달라고하면 추가 요금 없이 두유로 바꿔서 해준다.

훨씬 더 고소하고 맛있는 느낌 :)

배가 안아프니 일단 두유 만세

 

지금 2019년 7월 기준으로 2019년 8월 15일까지 버블티 한 잔을 사면 한 잔을 다른 맛으로 공짜로 주는 1+1 행사를 하고 있다.

그래서 친구랑 짝수 맞춰서 버블티를 먹으러 갔다.

한잔 가격으로 두잔!!

펄을 직접 만들어서 그런가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. 쫄깃쫄깃하면서.

보통 좀 상태가 안좋은 펄들은 고무같기도하고 조금 딱딱하게 굳은 느낌이 있을 때도 있는데 

여기는 그렇지 않다.

가운데 타로버블티 속 펄들이 겉으로 보면 검은색같지만 자세히 보면 보라색이다.

우유로 할지 두유로 할지, 펄 색깔이나, 얼음 양, 사이즈, 설탕양 등을 조절할 수 있다.

 

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.

버블티 맛집으로 강력 추천!

다른것보다 두유로 바꿔주는게 너무 좋음.

원래는 한잔 당 약 7불 정도이고, 현재는 두 잔을 7불에 먹을 수 있다는 것!

 

빅토리아주립도서관 맞은편에서 조금 내려오는 골목 안에 있으니 

지나가다가 꼭 한번 들려서 맛보시길^^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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