랑콤 압솔뤼 루즈 122호
뷰티의 뷰, 아니 ㅂ 도 모르지만 요 립스틱 만큼은 강력하게 추천하고싶어 정말 안어울리게 뷰티 제품 추천 포스팅하는중
호호 인생립스틱이라고 하죠
우연히 선물로 받아서 쓰게 된 랑콤 압솔뤼 루즈 122호!
난 원래 입술이 잘 건조해지는 스타일에다가 입술을 냠냠 잘 뜯고 조금 긴장하면 침을 바르는 아주 안좋은 습관이 있어서...
매트한 스타일의 립은 잘 쓰지 않는다
잘 발리지도않고... 꾸덕하고...
각질도 선명하게 보이고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입술 펜슬로 라인그린것 같이 입술 안쪽부분이 없어져있구.. 난리임
뭐 선물이니 써보자 하고 슥 입술에 바르는순간
난 얘만 쓸거같은 느낌적인 느낌이
확
들었다
새제품 비교샷
저거 딱딱 긁어서 써야지
궁상
이번에 호주오면서 면세가격으로 신라면세점에서 36,086원에 구입
일단 부드럽고 색깔이 참 이쁘다
쨍한 레드는 절대아니고, 핑크가 약간 들어갔니 안들어갔니? 하면서 상큼한 레드라 생기를 확 불어넣어주는 느낌
립스틱이지만 립글로스같으면서도 립스틱인
아주 내가 원하는 질감
극찬만하나?
물론 나는 어떤 립스틱을 발라도 다 먹어버리기 때문에 입술가장자리 라인만 생기지만
이친구는 촉촉하지만 발색력도 좋아서 참좋다
그렇다면 나도 손등 발색을 해볼까
내가 피부가 하얗다기보다 허~~연 편이라서
손등위에 립스틱색깔이 연하게 나왔는데
실제로 입술에 바르면 조금더 진하다.
느낌은 딱 저렇게 촉촉함
한 1분 방치했나
티슈로 닦아보겠음
빡빡 닦은건데
색깔이 남아있다
지속력도 나쁘지않아욧
케이스의 경우 윗머리를 꾹 누르면 톡 하고 아래로 튀어나온다
하얀피부임에도 핫핑크나 핑크류들은 잘 안어울려서 붉은계열들의 립만 바르는 스타일이다
겨울엔 벽돌립, 무슨 그 칠리레드인가 무튼 다크한 레드계열을 바르다가 얘를 만났는데
사계절 다 언제든지 써도 잘어울린다! ㅎㅎ
나처럼 컬러에 둔감하고 무던한 분들.. 그냥 전반적으로 다 잘어울리는 무난한 립컬러 찾으시는분들 한번 테스트 해보시길^^
추천하는 립스틱입니다~
감사합니다
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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